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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타 웨이브 드립 할 때 린싱 예쁘게 하려면?

준비물은 아래와 같이 필요해요.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 / 종이필터 / 서버 / 전기 포트를 준비했어요.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를 사용할 때 린싱할 때 주름이 접혀서 정상적인 추출을 방해하는 경험이 한번씩은 있을꺼예요.

린싱 할 때 물줄기를 주름 쪽(바깥 쪽)에 부어 줄 때 종종 발생해요.

이렇게 되면 원두 가루를 담고 추출을 하더라도 밸런스가 깨지면서 추출되겠죠.

드립 시작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망한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종이필터 주름을 예쁘게 린싱 할 수 있을까요?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밀착 시킨 후 가운데 평평한 바닥 부분에다가 물줄기를 강하게 부어주면 돼요!! 

빠르게 주어주니깐 물이 가득 차면서 종이 필터를 린싱해줬어요.

(처음에 드리퍼에 뭍은 물기에 종이 필터 12시 방향이 살짝 붙어 있었네요.

그래도 그대로 진행했어요)

종이 필터를 드리퍼에 잘 밀착시켜줬어요.

그리고 한 손으로는 종이 필터를 잡아 고정시켜주고 다른 한 손으로 전기 포트로 물줄기를 내려 주면 더 깔끔하게 린싱할 수 있어요.  ( 전 동영상을 촬영하다보니깐 바로 물줄기를 부어주었어요. )

물줄기를 빠르게 부어 주면 금방 물이 드리퍼 위쪽까지 차게 돼요. 

그러면서 종이 필터의 부정적인 맛을 깔끔하게 린싱해줘요. 

그러면서 잔 데우기도 같이 하면 좋겠죠?

칼리타 웨이브는 물 빠짐 속도가 나름 빠른 편이라서 금방 물이 빠졌어요.

깔끔하네요. 종이 필터 주름이 예쁘게 린싱된 모습이네요. 

(살짝 2% 부족하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이제 원두 가루를 담아서 추출하면 보다 더 균일하게 추출 될 것만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 드네요. 

추출하는 팁은 다음에 또 포스팅 할께요~.

칼리타 웨이브로 추출하는 홈바리스타 분들에게 나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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