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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타 드리퍼 ; Melita dripper 를 소개하면서 시작할께요.

1908년 독일의 진취적인 가정주부 '멜리타 벤츠'(Melitta Bentz)에 의하여 커피 드리퍼(Coffee Dripper)가 발명되었다고해요.

추출구가 1개인 것이 특징이죠.

그래서 추출 속도가 보다 느려서 드리퍼 안에 물이 머물고 있는 시간이 긴 편이예요. 좀 더 진하게 추출이 되죠. 커피 가루가 뜨거운 물에 만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죠. 

요즘에는 핸드드립 판매하는 매장에서도 만나기 쉽지는 않죠.
자칫 잘못 추출하게 되면 깔끔하지 않고 잡맛과 함께 쓴맛이 느껴질 수 있는 단점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추출을 정상적으로 하면 더욱 부드러우면서 깊은 풍미를 잘 살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좀 더 진하게 마시고 싶을 때 사용하고 있어요.

준비물은 멜리타 드리퍼 1 X 1 (1~2인용), 서버,코만단테 그라인더, 삼다수 생수, 보나비타 전기포트, 아카이아 펄 블랙 스케일, 나의 커피 잔이예요.

멜리타 드리퍼 Melita dripper 1 X 1 (1~2인용)을 사용 할꺼예요.

종이필터를 예쁘게 접어서 잘 밀착해줘요.

뜨거운 물로 종이 잡맛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린싱도 해줘요.

원두 21g을 담아주고 열심히 그라인딩을 시작할께요.

커피 가루 20g 으로 추출할께요.

총 추출 시간 2분으로 잡았어요.
물 부어준 양은 235g 이네요.
대략 200ml 조금 안되게 추출이 되었어요.

예열한 커피 잔을 준비했고요.

커피를 따라 줬어요.

조금 진하게 추출되었어요.
한 모금 마셔봤어요.
진한게 매력있었어요.
조금 더 마시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줬어요.

진할 때랑은 또 다른 좀 더 가벼운 느낌의 커피가 되었어요.
살구 체리 느낌이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아직은 커피 내리는 실력이 부족함을 매번 느끼면서 커피를 마시게 되지만
원두 자체가 매력적이라서 이 부분을 메꿔주네요.
좋은 커피를 더욱 맛있게 마시기 위해 추출 스킬을 더 연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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