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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맛집 이코노스시
학생 때 부터 회전 초밥집 하면 이대 앞에 위치한 이코노스시를 찾아갔었어요.
점심 때 급 초밥이 생각나서 이코노스시를 찾았죠.

신촌기차역 앞 로터리에서 이코노스시 가까워요.

혼밥하러 이코노스시 스시집을 왔어요. 기본 세팅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자리에 앉으니깐 직원 아주머니께서 장국(?)을 먼저 가져다주셨어요. 먼저 모듬초밥 1개를 주문했어요. 모듬초밥 1인 14,000원이예요.

따끈한 장국이 참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그냥 밥 말아먹고 싶은 맛이였어요.

점심 시간이고 동네서 맛집이다 보니깐 사람들이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 오더라고요. 어린이들은 새우튀김에 눈이 돌아가요.

회전 초밥 그릇 색깔 별로 가격이 있어요. 전 가격은 생각하지 않고 좋아하는 걸 계속 먹었어요. 계란초밥이랑 새우초밥을 특히 좋아해요.

참 인테리어가 맛있게 예쁘지 않나요?

스시 이외에도 여러 메뉴가 있어요.

모듬초밥이 나왔어요
광어 연어 우럭 새우 생새우 장어초밥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가까이서 찍어봤는데 탐스럽게 맛있게 잘 찍혔네요. 그런데 이코노스시 모듬 초밥 나오기 전에 사실 간장 새우 초밥이 지나가는데 손이 저절로 가지고 와서 어쩔수 없이 먹었어요. 아 그리고 그때 사진 찍어야지 생각나서 원래 2개 인데 1개밖에 사진을 못찍었어요.

모듬 초밥 먹으면서 지나가는 초밥들이 절 부르면 주저없이 가지고 와서 같이 먹기 시작했어요.

계란초밥이 지나가고 있길래 슥~ 바로 가지고 왔죠. 스시집마다 다 다른데 이코노스시 계란초밥은 제 입맛이 맞아요. 딱이예요.

그냥 보기만 해도 참 탐스럽게 생겼죠? 츄릅츄릅.

익은 새우 초밥이였는데 이것만 좀 별로였어요. 원래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좀 비린내랑 쉰내가 나더라고요. 먹을 땐 크게 신경은 안썼지만 그냥 그랬어요.

문어초밥도 식감도 살아있고 맛있어요. 다른 스시집에 가서 먹었는데 질기기만 한데도 있고 비린맛이 심한 집도 만들어 놓은지 오래 되었는지 식감이 참 별로인 집도 있었는데 여기는 질기지 않으면서 초밥과 잘 어우러져 먹을 수 있었어요.

생새우초밥도 먹었죠. 이것도 하나를 입 속으로 먼저 넣고 사진을 찍었어요. 그냥 바로 입 속으로 막 들어가는걸 어쩌겠어요.

최애 계란초밥 한 그릇만 먹고 가면 아쉬우니깐 하나 더 먹었어요. 너무 달지 않고 간도 적당하면서 밥과 김과의 조합이 잘 어우러짐이 참 마음에 들어요.

두둥! 이것은 광어 지느러미 뱃살 초밥이래요.
혼자서 이것 저것 많이 맛있게 먹고 있으니깐 아주 맛있는 부위라고 소개해 주시면서 써비스!!!!라고 하셨어요. 어머낫! 사장님 이럼 다음에 와서 이것만 먹으면 제 지갑은 어떻게 한답니까요.하하하하.

역시 고기 특유의 맛은 지방에서 나오는데 광어 지느러미 뱃살 초밥이 기름지지만 느끼함보다는 고소함과 겉면은 불로 살짝 그을려서 불맛까지 더해져 정말 진심으로 맛있더라고요. 광어 뱃살 초밥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맛있어요.

2,000원 2,500원 3,000원 4,000원 5,000원 7,000원 10,000원 이렇게 가격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릇 색깔도 잘 구별하시면서 드세요.

주방을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의 모습이예요. 저 수많은 초밥들이 벌써 소화가 되기 전에 그리워지네요.
이코노스시 테이블은 4인석 2~3개 2인석 1~2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주방 회전 초밥 라인에 10여명 정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고요.
이대 근처에서 맛있는 초밥, 스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이코노스시 추천해드릴 수 있어요. 이대 맛집 이코노스시. 좋은 주말 보내세요~

이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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