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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DUSK ROATERS
이번 원두 개봉기는
홈바리스타카페 에서 공동구매 한
대전 로스터리 카페 커피 땅거미의
커피리뷰 92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워르카 입니다.
Ethiopia Yirgacheffe Worka

예가체프 중에서도 게뎁 지방 원두를
만났을 때 마다 좋은 기억을 가졌었죠.

특히 이번 원두는
커피 리뷰라는 해외에서
맛있는 커피들을 평가하는 곳에서
92점 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서
집중을 받았어요.

 

메이플시럽, 꿀, 복숭아, 자몽, 실키한바디.

강렬한 레드 원두 봉투에 담겨져 왔어요.

준비물
원두 20g
클레버 3~4인용, 종이필터
아카이아 펄 스케일
코만단테 그라인더
보나비타 주전자

원두 20g 준비 하고,

코만단테 (14클립) 으로 돌리고 돌리고,

원두 가루 20g 이 조금 모자라서 좀 더 갈았어요.

처음 만나는 커피를 그대로 느끼기 위해
클레버로 커핑 느낌으로 추출 해보죠.

먼저 린싱하기 .
(종이 맛, 바디감 등에 호불호가 있지만 난 불호)

보나비타 (삼다수) 92도로 세팅!

이제 원두를 클레버에 담고,

330g 물을 빠르게 부어주었어요.

1분이 되면 위에 커피 빵을 확실히 깨줘요.

2분까지 기다려 준 후 추출 해요.
(케멕스 3컵짜리를 서버로
 ; 워르카의 향미를 최대한 잡아주고 싶었어요. )

케맥스를 뜨겁게 데워 준 후,

2분 지나면서 바로 추출해줘요.

뜨겁게 데워 놓은 아름다운 나의 커피 잔에
가~ 득 따라줬어요.

가~ 득 끝 까지 쭈욱~

넘칠 듯한 워르카 한잔.

장점과 단점을 하나 하나 느껴보며 마셔볼께요.
처음엔 너무 뜨겁기 때문에 조금씩 ㅎㅎㅎ

에티오피아의 과일 느낌인데
밝은 색깔의 과일 들이 생각났어요.

300ml 조금 안되게 추출 했기 때문에
가벼운 느낌이예요.

하지만 한 모금 마신 후 뒤로 느껴지는 후미가
굉장히 좋고 오래 남네요.

부드럽고 감칠맛 나네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의 요소 중 꼭 빠지지 않는

감칠맛.

전 이렇게 표현 해요

"참기름 한 방울 마법같은"


다른 드리퍼로 진하게 추출한다면
더욱 매력적인 여러 맛을 느낄 수 있겠어요.

너무 기대되네요 .

로스팅 날짜가 5월 3일 이고 하루 밖에 안지난 원두인데도 

부정적인 느낌들이 거의 안 느껴져요.
(현재 시간 5월 4일 오후 3시)

"맛있는 커피 한잔은
고래도 춤추게 할 껄?"

항상 좋은 커피를 만나는 건
행운과 행복

아 좋네요.

감사합니다 커피땅거미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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