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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커피 여행을 하면 빠질 수 없는 카페, BARISTA 바리스타 커피에 방문했어요. 포틀랜드에 5개 매장이 있어요. Pearl, Brassbar, NobHill, Alberta, 그리고 방문한 Downtown 매장 이렇게 있어요. 한국에도 컨셉부터 인테리어까지 거의 그대로 따라한 매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참 안타까워요. 오리지날 매장은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로스터리 카페였던거죠.

Downtown은 2012년에 오픈을 했다고 해요. 운영 시간weekdays 6am ~6 pm, Saturday & Sunday 8am ~ 5pm 이에요.

<BARISTA PDX 홈페이지>

매장은 헤밀턴 빌딩에 위치하고 있어요,

벽면 일부에 함께 원두를 판매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들이 표시되어있었어요. 너무 예뻤어요.

메뉴는 커피, 베리에이션, 티, 그외 로 구성되어 있어요. 재미있는건 메뉴 자체에 커피 그림이 간단하게 그려져있어서 메뉴에 대한 설명을 아주 심플하게 잘 표현을 해줘서 메뉴를 고를 때 도움이 많이 되겠죠.

라마르조꼬 머신과 그라인더 3대를 사용 하고 있어요. 각 그라인더 별 원두가 다르게 세팅되어 있어요. 바리스타 케냐 원두, 케이스 에티오피아 원두, 베젤 콜롬비아 원두 이렇게 세팅 되어 있어서 메뉴를 주문할 때 고를 수 있어요. 한국에서도 그라인더를 여러 대 놓고 원두 세팅을 각각 해놓은 매장들이 꽤나 많이 생기고 있죠. 투썸플레이스에서도  두가지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서 메뉴고른 후 선택하게 하고 있죠. 여기는 모두 싱글오리진으로 추출하는게 조금 독특하네요.

멋진 바리스타 두 분이 매장을 지키고 있었어요. 그냥 멋지지 않나요?

Cortado  4.5oz 4.00달러 한 잔을 주문 했어요. 맛있었어요. 포틀랜드 로스터리 카페들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예요. 방문했던 카페들은 다 맛있었기 때문이에요. 바리스타 매장도 커피 맛의 밸런스가 참 좋았어요.

심플한 서비스 스테이션이죠. 군더더기 없어요.

유명 로스터리 카페 원두들과 굳즈, 커피용품들이 잘 디피되어 있어요. 원두는 정말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인텔리젠시아, 쿠마, 케이스, 바리스타, 베젤 등 있고, 그라인더, 브루잉 툴들도 보이네요.

Tea Thyme shrub 봄 시즌 메뉴도 추가로 주문해봤어요. 타임 티 를 사용한 에이드 메뉴에요. 허브를 사용한 카페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새로운 맛이였어요. 레몬에이드만 마셔보다가 허브티 에이드도 나름 신선하고 괜찮더라고요.

포틀랜드에서 바리스타 카페는 쉽게 만날 수 있고 5 곳 이나 있으니깐 가까운 매장에서 맛있는 커피 즐기는 여유를 가지시길 바라요.

이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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