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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TE
COFFEE
ROASTERS

슬레이트 커피 로스터스 


시애틀 커피 맛집을 소개할께요.



시애틀에 매장이 3곳이 있어요.

발라드에 하나가 있고요.

피이오니어 스퀘어에도 하나 있어요.

U 디스트릭스에 하나 이렇게 있어요.

그 중 저는 두번째 피이오니어 스퀘어에 있는 SLATE COFFEE ROASTERS 매장으로 갔어요.
평일에는 오전 6:30~오후 5:00 주말에는 오전 8:00~오후 5:00 이렇게 운영 시간이에요근처에 elm coffee roastersCaffe Vita가 있어서 이 쪽 한 바퀴 돌면서 들려보기로 했어요.

Elm coffee roasters 들렸다가 카페 비타 들렸다가 방문했어요.
천천히 걸어다면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SLATE COFFEE ROASTERS 도착했어요.
미국은 외관에서 보면 그냥 무난하다고 해야 할까요 대부분 그렇더라고요 .간판같은게 심플하죠 한국과는 다르게요.
길 건너에서 봤을 때 그냥 평범한 카페 같이 보여요.

SLATE COFFEE ROASTERS시애틀 로스터리 카페 맛집이라는데 기대가 많이 되더라고요.

주소는 602 2nd Ave S, Seattle, WA 이예요.
시애틀 주소 번호가 입구에 있는데 이것 또한 멋지더라고요.

조그만 입간판 귀엽네요. 분필(?)로 이슈를 썼다가 지웟다가 하는 것 같았는데 방문했을 때는 지워져있었어요.

시애틀 카페 맛집 답게 사람들이 붐비네요. 밖에서 볼 때는 커보이지 않았는데 안 쪽으로 깊게 공간이 형성 되어 있어요.

들어오면서 주문 할 수 있도록 바 동선이 깔끔하게 짜여져 있었어요.
그리고 바 가 길쭉하고 넓게 위치해 있어서 좀 부러웠어요.
한국은 테이블을 빼곡하게 만들기 위해서 바 공간을 매우 협소하게 만드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인테리어  Black & White 이네요.
흑백 사진들과 흰색의 벽, 블랙 색상의 머신들이 깔끔한 느낌이 들었어요.
일하는 바리스타도 뭔가 전문가 포스가 느껴졌어요.

비싼 커피 머신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슬레이어(Slayer) 커피 머신이 고급스럽게 있네요.
두가지 원두로 에스프레소를 내리나봐요.

여러 머신들이 참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SLATE COFFEE ROASTERS 메뉴는 커피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면서 저렴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네요.

종이컵에 SLATE COFFEE ROASTERS 심플한 로고가 잘 보이네요.
심플함이 멋인거죠.

LP판으로 노래를 틀어놓고 있었어요.

브루잉 스테이션에는 여러 드리퍼들이 있어요.
케맥스 하리오V60 칼리타웨이브 가 보이네요.
보나비타 전기포트도 보이고요.

서비스 스테이션도 군더더기 없네요.

입구에서 들어올 때 오른 편에 원들이 디피되어있었어요. 많은 사름들이 커피를 사먹으면서 원두도 같이 구매하더라고요.

느낌있는 사진들이예요.

각자의 개성이 뿜뿜하는 바리스타 분들이예요 멋있네요.

매장에 온 손님들 중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왔는데 귀엽더라고요 살짝 찍었어요.

SLATE COFFEE ROASTERS ㅍ메뉴를 에스프레소 2.97달러 싱글오리진으로 한잔 주문했어요. 이미 커피를 여러잔 마셨어요.

에스프레소와 스파클링 워터 탄산수를 같이 줬어요. 
커피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래요. 원두는 브라질 싱글 오리진이였는데 산미가 꽤나 강렬하게 들어왔어요. 하지만 기분 좋았고 맛 또한 매력적이였어요.

매장 안 쪽에서 입구 쪽을 바라볼 때의 모습이예요.
에스프레소를 다 마시고 SLATE COFFEE ROASTERS 슬레이트 커피 로스터리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 이 메뉴 때문이였어요.
DECONSTRUCTED 5.25달러 여기서 시작된 메뉴인데요 .
한국말로 해석하자면 분리된 라떼 정도로 하면 될 꺼 같아요.

3개의 작은 와인잔에  왼쪽부터 에스프레소, 스팀밀크, 라떼 순으로 바리스타가 직접 서빙을 해줬어요. 그리고 인상적인 것은 이 메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단 점이였어요. 
에스프레소의 사용한 원두는 이전에 마신 브라질 싱글 오리진으로 같고 두번째 스팀밀크는 RAW MILK 생우유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우유 색깔이 노오란 색이 은은하게 보이는데 지방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지막 세번째는 앞에 둘 메뉴를 합친 라떼 메뉴라고 해요.
순서대로 에스프레소의 chocolate & honey 의 향미를 먼저 느껴보고 스팀밀크를 마시면서 고소함과 달콤함을 느낀 후 합쳐졌을 때의 맛을 느끼면 된다고 해요.
이 메뉴의 장점 각각의 맛들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스프레소 양이 2배여서 보다 많은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다는 거래요 .
정말 커피와 우유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이런 메뉴를 할 수 있나봐요.
우유워싱턴주, 오델로시티에 위치한 농장에서 공수해온다고 설명되어 있었어요. 재료부터 신경쓴다는 점이 대단하죠.

참 예쁘면서 좀 충격적이였어요.
근데 이 메뉴가 나온 연도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최소 6년전에 만들어진 거여서 더 대단했어요

작은 와인잔에 라떼 아트까지 신경쓰는 섬세함까지 느껴지네요.

이런 저런거 대단해도 맛이 없으면 소용없겠죠 화룡정점으로 맛있어요.♡
시애틀 커피 도시 답게 참 맛있는 멋있는 카페가 많음에 행복하네요.
맛있은 커피 너무 좋아요. SLATE COFFEE ROASTERS 한 번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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