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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m Coffee Roasters



이번에 갈 카페는 제가 머물던 숙소에서 버스타고 약 18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 해 있었어요.

걸어서 천천히 꾸준히 갈 수 있는 거리지만 대중 교통 이용하는 것 또한 매력이 있어요. 
시애틀 카페 커피들의 전반적인 특징은 진하고 쌉싸름하고 단맛 느낌이 강했었어요. 

버스에서 내리니깐 가까운 곳에 바로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간판이 우리 나라 처럼 엄청 큰게 아니라 자그마한 느낌있게 있네요!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아요. 월~금  :  7am ~ 7pm /토 : 8am ~ 6pm / 일 : 9am ~ 5pm 이예요

TIP>
그리고 대부분의 카페는 우리 나라에 비해서 일찍 닫는 편이기 때문에
커피 여행을 위해서는 아침 부터 부지런히 다니는게 좋아요~.

나름 시애틀 안에서의 또 다른 동네로 여행와서 첫 카페 두근두근 이미 사람들이 꽤나 있더라고요. 점심 먹기 전 시간이 였는데 말이예요.


바 앞에 자리를 잡고 머 마실지 고민했어요. 

따뜻한 라떼가 마시고 싶어서 한 잔 주문했어요.
LATTE 3.50 달러 8oz 팁 포함 가격이예요.


TIP>

미국은 팁 문화가 있어서 보통 15% 정도 준다고 해요.

무조건 내야 하는 거라서 아깝다 생각하지 마세요~.


티 종류들이있어요. 


필터 커피 원두 소개랑 이 날은 콜롬비아 알바로 이라조 였네요. 

하우스 블렌딩 격인 하우스 에스프레소랑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 소개가 되어 있었어요. 

디저트 들도 몇가지 있더라고요. 도넛, 파이등등 있었지만 패스~~.

사용하고 있는 머신들은 라마르조꼬 리네아 PB 2그룹, 말코닉 피크 1대, 말코닉 트윈 1대, 말코닉 EK43 2대, (각 각 바에 1대, 로스팅룸에 1대) 이렇게 사용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각 제품들 디피를 이쁘게 잘 해놨어요.
사진 찍으니깐 예쁘더라고요.
사고 싶게끔 잘 만들어 놨어요.

바 전경인데 사용하는 원두들이 한 줄로 서 있는게 이뻤어요.

그라인더, 필터등등 커피 도구 들도 같이 판매 하고 있어요.

서비스 스테이션과 함께 디피 되어 있어요.

카페 안에 제일 안 쪽에 로스팅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프로밧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인테리어부터 머신들까지 다 고급이네요.

디피 되어 있는게 정말 예뻐요.

카페 여기 저기 사진 찍으면서 구경하다보니 제가 주문한 라떼가 나왔어요.
적당한 고소함과 자극적이지 않은 산미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었어요.
호로록 맛있게 마시고 원두 무엇을 살까 구경했어요.

세번째 Colombia Jorge Rojas 원두에 망 고 라는 노트가 있길래 궁금해서 바로 겟 했어요. 12oz 20달러 저렴하진 않았지만 그만한 맛이 있겠죠??

짧은 시간 동안 카페에 있었는데도 손님들이 끊임 없이 오더라고요.
시애틀 맛집 중 한 곳은 분명하더라고요.

TIP>
꼭 들려봐야 할 그 정도의 카페까진 아니지만 King Street Station 근처에서 구경 중이라면 들려서 볼 만한 카페임에는 틀림없어요.
그리고 차이나 타운, 재팬타운이 근처예요! 
미국 음식에 질릴 때 쯤 중국 요리, 일본 요리 만한게 없잖아요?
찾아가서 먹을 만해요~ 차이나 타운 방문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릴께요~

커피를 좋아하는 시애틀 사람들이 즐기는로컬 카페를 들려보는 것 또한 여행의 매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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